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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2022년 올 한해를 아우르는 11번가의 결산 키워드로 ’생기’, ‘활기’의 의미를 담은 ‘얼라이브’를 선정했다.

11번가(www.11st.co.kr)가 2022년 올 한해를 아우르는 11번가의 결산 키워드로 ’생기’, ‘활기’의 의미를 담은 ‘ALIVE(얼라이브)’를 선정했다. 치열했던 시장경쟁 속 11번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우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활기차게 달려온 한 해였다는 뜻을 담았다.

‘ALIVE’는 A(Assist Sellers, 셀러 지원), L(Launch New Services, 신규 서비스 론칭), I(International Partnership, 글로벌 협력), V(Video Commerce, 동영상 커머스), E(Easy shopping, 쉬운 쇼핑)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 Assist Sellers (셀러 지원)
11번가는 경쟁력 있는 신규 셀러들의 영입을 유도하고 함께 좋은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다양한 셀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셀러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11번가는, 올해 1월부터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으로 정산기간을 앞당겼다.

또한 11번가에 입점한 신규 셀러에게 연말까지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절감해 주고, 신규 및 중소 셀러의 성장을 돕는 ‘쇼킹적립’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연이어 선보였다. 셀러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올해 11번가에 새로 가입한 신규 셀러 수는 지난해 대비 약 30% 가까이 늘었다.

■ 신규 서비스 론칭 (Launch New Services)
e커머스 고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최신 니즈와 트렌드에 기반한 차별화서비스도 꾸준히 선보였다. 먼저, 배송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인 ‘롯데마트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난 5월 오픈하면서 국내 대형마트 모든 장보기 서비스를 아우르게 됐다. 이어 6월에는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 직매입 기반의 익일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e커머스 최초 서비스도 연달아 내놓았다. 온라인으로 차량을 장기 대여할 수 있는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지난 8월 오픈했으며, 10월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론칭했다. ‘머니한잔’은 고객의 소비패턴에 기반한 커머스 특화 기능을 최근 새롭게 선보이며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K페이’도 T멤버십 결제바코드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확대하며 편의점, 베이커리, 패밀리 레스토랑 등 2만2000개 매장으로 결제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 글로벌 협력 (International Partnership)
아마존, Apple, 유튜브 등과의 적극적인 글로벌 협력도 돋보였다. 지난 8월 론칭 1주년을 맞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아마존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겨냥한 수백만개의 상품들을 대거 추가했고, 9월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으로 직구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트렌드 차트’ 코너를 신설했다. 매달 아마존과 함께하는 ‘아마존 위크’ 행사에 더해 지난 7월, 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세일 행사, 한 달에 두차례의 아마존 라이브방송 진행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Apple과의 1년여 간의 협업 성과인 ‘Apple 브랜드관’도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Apple 정품 익일배송을 통한 디지털 카테고리의 성장동력 확보 등 성공적인 협업 시너지를 내고 있다.

11번가의 ‘LIVE11’은 AWS(아마존웹서비스), 유튜브 등과의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몰입감 높은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관리형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인 ‘아마존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Amazon IVS)를 도입해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이는 초저지연 환경(ultra-low latency)을 구축했으며, 유튜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5월부터 ‘동시송출 라이브’, 10월부터 11번가의 판매상품을 연동한 ‘유튜브 쇼핑’ 기능 접목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 동영상 커머스 경쟁력 확보 (Video Commerce)
올해 론칭 2주년을 맞은 LIVE11은 단일 방송 시청수 240만을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콘텐츠와 기술 측면 모두에서 국내 최고의 라이브방송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3000여회의 방송에 4억7000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1번가 본사 내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해 LIVE11만의 특색 있는 방송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내년에는 셀러 누구나 라이브방송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오픈라이브 형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이 직접 올리는 ‘동영상 리뷰’만 따로 모은 ‘꾹꾹’ 탭에는 하루에 약 2만건씩 동영상 리뷰가 올라온다. 상반기 동영상 리뷰 건수는 지난해보다 약 50% 늘었고, 올해 들어 약 600만건에 달하는 동영상 리뷰가 등록됐다.

■ 검색/기술 개선 통한 쉬운 쇼핑 (Easy Shopping)
11번가는 고객이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최소한의 노력만 필요로 하는 ‘무노력 쇼핑’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번가는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고객분석부터 최적 가격 판단, 타깃 마케팅 등이 연계된 ‘커머스 테크 체인 (Commerce Tech Chain)’을 구축해 고도화하고 있다.

기술이 주도하는 11번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11번가는 12월 초, 개발자들의 다양한 기술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2(Tech Talk 2022)’를 개최한 바 있다.

11번가의 2022년은 각 사업 영역에서의 괄목할 성장을 기반으로 ‘11번가 2.0’으로의 변환의 기반을 다졌다고 판단, 다가올 2023년은 ▲기본 커머스 경쟁력 확보(배송, 가격, 상품 셀렉션) ▲구매자 판매자 참여 가치(신규BM, 트래픽, 채널확대) 강화 ▲서비스 지속가능한 신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11번가 2.0’ 실행에 나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