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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11번가 모선숙 고객중심경영담당(사진 왼쪽)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KS-SQI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활동으로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매해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11번가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상품/서비스 제공 ▲고객의 문의/요청사항에 대한 신속한 응대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등에서 고객들에게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KS-SQI 평가 기준에 새롭게 추가된 ‘사회적 가치 지향성’ 항목에서 11번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의 지원을 목표로 ‘착한 소비’ 문화를 선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11번가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희망쇼핑’이 대표적이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데 11번가는 이렇게 모인 희망후원금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도 ‘희망쇼핑’을 통해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 장애 아동 지원(사랑의 달팽이)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행복얼라이언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판매자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판매 환경 개선에도 집중해왔다. 주문 당일 발송한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 완료된 다음날 판매 대금의 90%를 정산해주는 ‘11번가 빠른 정산’을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도입해 판매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고 있으며 올해 2월 우체국과 함께 소상공인 판매자를 위한 ‘상생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무료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판매 활성화가 필요한 판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SG 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십일초이스’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비닐 테이프를 모두 없애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도입하고 비닐 포장재가 없는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했다. 이달 초에는 착한 쇼핑을 지향하는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도 오픈했다.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11번가는 올해 SSG닷컴, GS프레시몰과 함께 새벽배송을 시작했으며 우정사업본부를 통한 익일배송, SLX택배를 활용한 당일배송도 차례로 선보였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11번가가 다방면에서 힘써온 노력들을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와 상생 협력하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