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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보냉백 세트’를 여름철 한정 판매한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1번가가 시원한 굿즈를 내놨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보냉백 세트’를 여름철 한정 판매한다.

내일(22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보냉백 세트’는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볼 수 없는 11번가 단독 판매 제품으로, 5L 용량의 ‘보냉백’(240*170*180mm, 500ml 생수 6병 보관 가능)과 휴대가 용이한 ‘커피빈 파우치커피(10개)’로 구성했다. 가격은 2만1,900원. 구매고객 100명을 추첨해 커피빈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냉백은 두툼한 내부원단으로 보냉효과를 높였고 깅엄 체크 무늬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캐주얼한 느낌의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 일반 외출용 가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볍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퍼플, 블루 2종으로 기존 커피빈 폴딩박스와 컬러믹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11번가와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 각각 ‘폴딩박스 세트’를 단독으로 기획해 내놓는 등 야외 나들이, 캠핑족을 위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론칭 당일 하루만에 모두 완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랭크 등 한정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 행사 때마다 뜨거웠다. 최근에는 여름 캠프닉(캠핑+피크닉), 미니멀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여름 보냉백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최근(7월1~20일) 11번가 내 여름 피크닉 상품 거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에서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간편한 휴대용 상품이 인기인 가운데 ‘보냉백(쿨러백)’ 거래액은 20%, ‘아이스팩’은 47%, ‘휴대용 선풍기’는 3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