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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MD가 직접 만든 착한 클렌징 라인 3종 출시
작성일자2019-06-26
‘착한 성분’과 ‘착한 가격’을 앞세운 가성비 좋은 클렌징 시리즈가 나왔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MD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NPB 상품 ‘슬기로운 뷰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 NPB(National Private Brand) : 유통사와 제조사가 기획한 공동개발 브랜드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슬기로운 패드’(클렌징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2탄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슬기로운 버블폼’(클렌징), ‘슬기로운 바디워시’(바디워시)까지 착한 클렌징라인 총 3종이다. 26일 ‘긴급공수’를 통해 론칭 행사를 열고 ‘슬기로운 패드 2탄’(100매)은 8900원, ‘슬기로운 버블폼’(300ml)은 6900원, ‘슬기로운 바디워시’(500ml)는 7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가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리즈멕'과 손잡고 만든 이번 ‘슬기로운 뷰티 시리즈’ 클렌징라인 3종은 시중의 비슷한 성분을 가진 클렌징 제품보다 약 30% 정도 가격을 낮춰 ‘착한 성분’과 ‘착한 가격’을 앞세웠다. 주요 특장점으로는 ▲진정효과에 탁월한 특허성분인 네츄럴프로텍터 함유 ▲‘EWG 그린 등급’의 검증된 성분으로 제조 ▲건강한 피부를 위한 pH 밸런스 약산성 제품으로 온 가족 사용 가능 ▲11번가 MD가 상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불필요한 중간 유통과정을 뺀 가격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슬기로운 패드’는 믿을 수 있는 성분과 시중가보다 약 30% 저렴한 착한 가격을 앞세워 소량 생산으로 출시했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추가 생산해 약 4개월간 1만7000여개를 완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탄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용량(70매/100g)에서 약 40%가량 높인 100매(150g) 용량에 패드 크기도 20% 가량 키웠다. 100% 순면의 패드로 강한 자극 없이 데일리 각질제거가 가능하고 정제수 대신 어성초 추출물을 83% 함유해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간단한 클렌징은 물론 마스크팩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얼굴뿐 아니라 전신 여러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첫 선보이는 ‘슬기로운 버블폼’(버블폼클렌징)은 피부 진정 성분으로 알려진 병풀추출물을 함유했고 쫀쫀하고 탄력 있는 미세 버블이 모여 만들어진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의 딥클렌징을 돕는다. ‘슬기로운 바디워시’는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자연스러운 향을 내며 병풀추출물 함유로 피부에 순하다.
‘슬기로운 시리즈’는 상품 개발에 참여한 MD 이름에서 착안했고 실제 MD의 얼굴을 본 떠 만든 귀여운 캐릭터로 포장을 디자인했다. 11번가 최슬기 딜(deal)팀 MD는 “지난해 ‘슬기로운 패드’ 완판 이후 올해 초까지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가 이어져 성분과 가격대에 더욱 공을 들이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 ‘착한 클렌징라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클렌징라인’에 이어 올 여름 샴푸, 트리트먼트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슬기로운 뷰티생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딜(deal)팀’을 앞세워 단순 가격할인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경쟁력 있는 차별화상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