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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커피빈코리아와 공동기획한 한정판 ‘폴딩박스’ 단독판매
작성일자2021-04-19
야외 캠프닉(캠핑+피크닉) 테이블은 물론 수납용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폴딩박스’ 대란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커피빈코리아와 함께 공동기획한 한정판 ‘폴딩박스’ 2종을 단독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11번가와 커피빈코리아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폴딩박스 세트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고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져, 올해는 ‘컬러’와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봄맞이 단독세트를 새롭게 내놓게 됐다.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한정컬러 2종(스카이블루/라이트그레이)에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이식으로 제작됐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접어서 보관 및 이동이 용이하게끔 ‘보관용 가방’도 함께 기획했다. 온오프라인 통틀어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1일 수요일 11번가 긴급공수를 통해 판매하며 구성은 폴딩박스, 보관용 가방, 큐브 모카 웨하스(100g), 커피빈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4박스(40T), 스틱커피 바닐라라떼 1박스(8T)다. 가격은 2만9,900원, 무료배송이다. 구매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커피빈 모바일 상품권 5,000원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11번가는 본격적인 5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차박’(차량에서 숙박하는 캠핑)이나 ‘홈캠핑’, ‘캠프닉’ 등 국내여행에 필요한 피크닉 굿즈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이번 콜라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4/1~18) 11번가 내 ‘캠핑용품’ 판매량은 지난달 대비 상승 추세다. ‘캠핑테이블’은 196%, ‘캠핑 왜건(wagon)’은 85%, ‘폴딩 테이블’은 25%, ‘접이식 체어’는 29% 늘었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피크닉 굿즈를 선보여왔다. 지난해 6월에는 투썸플레이스와 공동기획한 ‘피크닉 테이블’ 2종을 출시, 준비한 물량이 론칭 당일 오전 빠르게 조기 완판된 데에 이어 지난 11월에 커피빈코리아와 처음 선보인 폴딩박스 역시 하루만에 모두 완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랭크 등 한정판 굿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