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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중소 판매자에게 유리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의 판매자 정산기간이 더 앞당겨 졌다.

11번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중소 판매자에게 유리한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1일) 100% 정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판매자가 11번가의 주문 상품을 주문 당일 혹은 다음날 바로 택배사에 전달하면(집하완료) 하루 뒤 정산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주문 결제 기준으로 고객이 결제한 바로 다음날 판매자가 정산 받게 돼 사실상 즉시 정산이 이뤄지는 셈이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신규 판매자는 물론 기존 판매자에게도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의 유지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11번가는 빠른 정산을 도입해 중소 판매자들이 십일절 등 11번가의 인기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됐고, 크리스마스, 연말, 설 명절 등 시즌 별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판매자 선순환’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 임지현 주문/페이먼트 담당은 “11번가는 판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와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상생을 기반으로 판매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결제, 배송 등 구매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까지 ‘11번가 빠른정산’을 배송완료 다음날 90%를 먼저 정산하는 방식으로 제공해 왔다. 기존 10일 내외의 정산주기보다 7일 정도 앞당긴 정산으로 판매자가 11번가에서의 주문을 당일 발송하도록 유도해 고객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11번가 ‘빠른정산’은 오늘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3개월’이상,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 정산기간 중 배송에 걸리는 시간만큼 단축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