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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고객들의 봄 맞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3월 한달 간 실시한다.

본격적인 봄 맞이 시즌이 왔지만 계속해서 외출을 꺼리는 추세에 온라인을 통해 봄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고객들의 봄 맞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3월 한달 간 실시한다.

최근 고객들의 구매 니즈가 높아진 주요 카테고리를 엄선해 ‘데이 마케팅’을 매일 연다. 2일은 간절기 패션, 3일은 가전, 4일은 마트, 5일은 키즈, 6일은 홈트레이닝 데이다. 13일은 모빌리티, 17일은 신학기, 18일은 집콕 등 매일매일 다른 테마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3월 첫 주는 봄 신상 ‘브랜드의류’ 행사로 매일 오전 11시마다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0원)쿠폰을 선착순 110장, 신규/6개월 이상 패션 비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쿠폰, 브랜드패션 전용 25% 할인(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0원)쿠폰을 발급한다. 그 외 트렌드패션 할인쿠폰과 우리카드 11% 중복쿠폰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브랜드 ‘T멤버십 할인’도 진행한다. 2일은 ‘아모레퍼시픽’ T멤버십 최대 22% 할인에 15% 할인(10,000원 이상 최대 30,000원), 4일은 ‘나이키’ T멤버십 최대 22% 할인에 30% 할인(10,000원 이상 최대 100,000원)이 더해진다.

매년 2월 중순부터 봄 준비를 위한 쇼핑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최근 언택트(Untact) 쇼핑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식품, 생필품 등 ‘장보기’ 품목 외에도 패션, 신학기가전 등 관련 카테고리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 2주간(2/17~3/1) 11번가 내 ‘블라우스’ 거래는 전년보다 185% 급증하며 3배 가까이 늘었고, ‘가디건’ 역시 121%, ‘점퍼’는 81%, ‘원피스’와 ‘자켓’은 각각 23%, 22% 늘었다. 신학기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태블릿’ 거래는 전년보다 37%, ‘휴대폰’은 32%, 이어폰 등 ‘음향가전’은 47% 늘었다.

11번가는 3월 한달 간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11번가의 다양한 ‘할인’, ‘적립’ 혜택을 모아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30,000원 이상 구매 시) 쿠폰 1장, VIP 고객에게는 2장을 발급한다. 또한 2020년 첫 구매 고객에게 SK페이 포인트 2,000포인트(매일 300명), 올프라임 신규 가입 후 첫 결제 고객에게 2,000포인트(3월 한달 11,000명 한정), 11번가 신한카드 신규가입 후 첫 결제 고객에게 2,000포인트(매일 500명)를 지급한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 그룹장은 “코로나19 이슈 확산으로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봄 마케팅이 활발하지는 않은 분위기지만 온라인쇼핑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집에서 봄맞이 쇼핑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3월 한달 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