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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요즘 대세 ‘트벤져스’ 3인방과 함께 단독기획한 인절미세트 ‘뽕절미’를 선보인다.

이커머스 업계에도 트로트 열풍이 번졌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요즘 대세 ‘트벤져스’ 3인방과 함께 단독기획한 인절미세트 ‘뽕절미’를 선보인다.

화제의 트로트가수 ‘유산슬’과 인기 트로트곡 ‘두리쥬와’ 등을 탄생시킨 작사가, 작곡가인 ‘트벤져스’ 3인방(박토벤, 작신, 정차르트)과 SNS에서 인절미로 입소문 난 ‘냠냠떡집’과 11번가가 콜라보해 내놓은 상품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김상구 신상품기획팀 MD는 “트로트가 밀레니얼 세대도 반응하는 대중적인 장르로 급부상하면서,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트로트의 개성을 상품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이색제품”이라며 “단순히 ‘떡’이라는 제품을 넘어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로 전 연령대와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미인절미에 뽕잎가루를 넣어 만든 ‘뽕절미’ 1박스는 뽕절미 200g(8개) 3팩과 트벤져스 친필싸인 스티커로 구성됐다.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1만1000원에 한정수량 4000개로 1차 물량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트벤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재믹스 스튜디오’를 통해 트벤져스가 직접 뽕절미를 맛보고 뽕절미송 ‘떠기쥬와’를 작곡하는 콘텐츠도 공개됐다.

11번가 ‘신상품기획팀’은 이커머스 업계의 초저가 가격경쟁 속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닌, 밀레니얼 세대들이 선호하는 톡톡 튀는 차별화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를 패러디한 ‘그란데 말입니다’ 대용량 믹스커피 론칭,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 ‘어글리러블리’ 출시 등 SNS 이슈 상품, 11번가 독점 상품 등 색다른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이슈라이징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