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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우체국쇼핑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2만여 개 판로 지원
작성일자2020-10-15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우체국쇼핑과 함께 중소규모 지역 판매자들의 농특산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로를 연다.
11번가는 지난 14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www.posa.or.kr)과 지역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과 협력해 전국 각지 생산자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11번가는 우체국쇼핑과의 상품 연동으로 내년까지 총 2만여 개 농수축산물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11번가가 현재 판매 중인 우체국쇼핑 상품 수는 450여 개로 2021년에는 약 45배 이상 많은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된다. 제주감귤, 안동사과, 메추리알 장조림 등 올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우체국쇼핑 인기 상품 뿐만 아니라 제철 농수산물, 전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생산자와 협업한 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대구경북농협과 함께 흠집사과를 판매한 데 이어 무안고구마생산자협동조합과 협업한 햇고구마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품질’, ‘신선도’, ‘가격’ 등에 초점을 맞춘 경쟁력 있는 특산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중이다.
11번가는 지역 생산자 대상 판매 수수료 인하, 할인 지원, 정기 기획전 진행 등 다양한 판매 지원책들도 마련했다. 오는 22일에는 우체국쇼핑 기획전을 열고 노지감귤, 햇고구마, 사과, 생새우, 한우 불고기 등의 제철 농수축산물을 특가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중 정기적인 판매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된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올 한해 착한 소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11번가와 농어촌 지원에 힘써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간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우리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주력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