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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라이브방송 ‘라이브11’을 통해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신제품 ‘호가든 프룻브루’를 온오프라인 최초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즐기기 위한 음주’ 문화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며 ‘논알코올·무알코올’ 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1번가(사장 하형일, www.11st.co.kr)가 라이브방송 ‘LIVE11(라이브11)’을 통해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신제품 ‘호가든 프룻브루’를 온오프라인 최초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고유의 풍부한 맛을 지닌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과일 향은 더해 달콤쌉쌀함이 느껴지는 신개념 프리미엄 논알코올 탄산음료다. 일반 탄산음료에는 없는 발효(brew) 공정으로 청량감과 깔끔한 탄산이 특징이다. 맛은 달콤상큼한 라즈베리(프룻브루 로제), 싱그러운 서양배(프룻브루 페어) 2종이다.

오는 12일 오후 9시 LIVE11을 통해 호가든 프룻브루 최초 론칭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제품 시음 및 맛 소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송비 3,000원만 내면 4캔을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팩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구매왕’을 추첨해 신라호텔 숙박권, 러쉬 스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프룻브루 패키지를 출시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이는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페어 혼합 8캔은 9,600원, 16캔(혼합)에 전용잔 1개로 구성된 세트는 1만7,600원, 24캔에 전용잔 2개 세트는 2만4,000원이다.

건강관리와 술자리의 즐거움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이 늘며, 11번가 내 논알코올 음료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세다. 2021년 한 해 동안에는 전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했고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2030대 고객의 거래 증가율은 45%, 특히 20~24세 여성 고객의 거래 증가율이 112%이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청량한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 일주일(7/1~7) 거래액은 전달 대비 156%, 전년 대비 147% 급증했다.

11번가는 지난달 27일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LIVE11을 통해 첫 론칭, 시청수 88만 누적 뷰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