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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전통시장 골목 투어”... 11번가, 전남 목포시장에서 라이브 방송
작성일자2021-02-18
11번가와 함께 전통시장 랜선 투어를 떠나보자.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전라남도 목포 시내 재래시장인 ‘청호 시장’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를 겪어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북돋고자 11번가가 직접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만나 신선한 산지 특산물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오늘(18일) 오후 8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목포시장 랜선투어’ 방송이 시작된다. ‘KBS 2TV 생생정보통’ 리포터 출신의 이은경 리포터와 김우진 쇼호스트가 출연해 사전에 11번가 고객에게 접수 받은 장바구니 리스트에 따라 청호 시장을 돌아다니며 전라남도 특산물을 직접 둘러보고 구매까지 한다.
여러 상인들을 만나 생생한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시장 분위기는 어떠한지”, “장사하면서 가장 힘이 됐던 순간”,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생각”, “전통시장만의 자랑”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질문들을 준비했다.
방송에 소개될 상품들을 포함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산지 특산물들은 11번가에 입점한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방송 시간에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남도장터의 대표 신선식품을 평소 대비 28%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완도 활전복(1kg, 15~16미)’은 3만5,720원, ‘나주 한돈 등갈비(600g)’는 7,780원, ‘전남 꿀고구마(3kg)’는 1만4,260원, ‘여수 암꽃게 간장게장(1.1kg 이상, 두마리)’은 2만2,250원이다. 또한 방송 중 퀴즈를 맞힌 고객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지난해 ‘남도장터’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근해통발수협’과 함께 준비한 ‘통영 바다장어 살리기’ 라이브방송을 선보이는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비대면 시대에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생산자와의 협업 코너를 기획하는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11번가만의 경쟁력인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시너지를 통해 ’라이브11’만의 콘텐츠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