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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끌로에, 디올, 토리버치 등 면세 상품 최대 65% 할인
작성일자2020-08-10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10일부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면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면세쇼핑’ 기획전을 열고, ‘지방시’, ‘펜디’, ‘겐조’, ‘지미추’, ‘토즈’, ‘만다리나덕’ 등 24개 인기 브랜드의 가방, 지갑, 백팩, 신발, 선글라스 등 1,7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 ‘면세쇼핑’ 기획전에는 매주 다른 브랜드들의 대표 상품들을 특가에 공개되는 ‘스페셜 딜(Special Deal)’이 운영된다. 기획전 첫째주에는 ‘끌로엷, ‘에트로’, ‘롱샴’, ‘투미’, ‘토리버캄, ‘발리’, ‘크리스챤 디올’, ’모스키노’ 등 8개 브랜드의 특가 상품이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 ▲‘투미 제나 컨버터블 백팩’이 241,000원에 판매된다. 면세점가* 443,000원대로 46% 할인된 가격이다. ▲‘에트로 숄더백’을 401,000원에(면세점가 761,000원대 대비 47% 할인) ▲’끌로에 C백 MINI’를 1,197,000원에(면세점가 1,639,000원대 대비 41% 할인) 판매한다. *면세점가 7/27 환율 기준(1.198.5원/USD)
11번가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고객들이 면세 상품 쇼핑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전 최대 할인폭을 면세점 정가 대비 최대 65%까지 확대했다. ‘토리버치 엘라 미니 토트백’(면세점가 226,000원대)은 65% 할인된 78,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의 ‘면세쇼핑’ 기획전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신한, KB국민, 삼성, NH농협, 씨티 등 5개 카드사 11% 할인(최대 1만원)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 11번가만의 쇼핑 혜택을 추가했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면세품은 통관을 거쳐 11번가의 파주 물류센터로 입고 후 일괄 발송된다. 상품에 따라 통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배송기간은 2주 이내로 예상된다. 다만 11번가는 통관 이후 입고된 상품을 즉시 출고할 수 있는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상품 발송을 1일 이내로 처리해 고객이 주문 상품을 하루라도 빨리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입점한 인기 브랜드의 재고 면세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 오픈마켓 최초로 진행되는 11번가 ‘면세쇼핑’ 기획전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공급물량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